학교이야기

생각의 전염 7

에드워드고 2022. 1. 31.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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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가 산만하고 늘 생각이 많아 두통으로 시달리던 승현씨

정신단련하기

호흡 명상 사람은 잡생각을 하루에 수만가지나 한다고 한다. 특히 공부를 하거나 하는 중요한 일을 할 때 어김없이 찾아오곤 한다. 상념에 젖어있거나 골치 아픈 생각을 이리저리 하다보면 머리가 깨질 듯 아픈 경우가 종종 있다. 복잡하게 생각을 이것저것 할 필요 없다. 한 번에 한 가지 생각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무슨 일을 하던 간에 한 가지 생각만 하는 것. 그것이 바로 집중이고 몰입이다. 무언가에 몰두하게 되면 정신력이 발휘되고 강한 동기부여가 된다. 밥을 먹을 때는 밥만 먹어야한다. 한 번에 여러 가지 일들을 하지 말란 뜻이다. 티비를 보면 쉬는 것이 아니다. 시력과 청력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몸이 피곤한 것 보다 정신의 피곤함이 배로 밀려온다. 메모를 해놓고 순위를 매겨라. 순서대로 한 가지 일을 처리해나가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체력부족으로 늘 피로를 호소하던 효재군

신체단련은 정신단련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다. 다져진 신체는 엔돌핀, 세로토닌, 도파민 등의 인체에 유익한 호르몬이 생성되고 그것은 감정이나 기분을 조절한다. 행복감, 만족감을 증대 시킨다. 음식 또한 마찬가지다. 신선한 제철과일과 가공되지 않은 음식을 통해 영양소를 섭취하면 그것 또한 인체 내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명심하라. 눈에 보이지 않는 작용이라고 해서 간과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오히려 그 것이 더 중요한 것임을

 

일단 한번 긍정기운이 만들어졌으면 그것을 유지하는 것은 더 어렵다. 왜냐하면 좋은 기운을 유지하는 데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관성의 법칙이라고 들어보았는가. 물리학에서 만들어졌지만 인간의 본성과 심리 또한 관성의 법칙에 의해 원래대로 돌아가려는 성질이 있다. 그래프참조? 쳐지는 순간 다시 새로운 영감을 받고 에너지를 불어넣는 무언가를 하기 바란다. 오랫동안 꾸준히 유지가 된다면 나중에는 그것이 곧 당신이 될 것이고 부정적인 비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긍정의 나무가 될 것이다.

당신이 좋아하는 것들, 당신의 기분을 좋아지게 만드는 것들의 목록을 만들어보아라.

지금 뭔가 제대로 흘러가지 않는다면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장소의 변화, 계획의 변화, 마음가짐의 변화 어떤 것에 있어 변화를 주어라. 간혹 일어나는 시간을 달리한다던가,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는 것도 좋다.

나는 이 책을 최대한 행복한 상태에서 쓰고 있다. 그러니 이 글을 읽는 독자에게도 행복한 기운이 전해지길 바란다.

 

상황을 낙관적으로 바라보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다. 하지만 뭔가 막연한 기대감은 상황을 위기에 처하게 만든다. 누군가 나타나서 해결해주겠지, 언젠가는 복권에 당첨이 되겠지와 같은 헛된 기대감은 스스로 노력해서 개척하려는 마음가짐을 나약하게 만들고 만다.

비평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막대한 정보를 무분별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옳은지 스스로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에너지를 얻는 방식을 파악해라. 나는 이럴 때 기분이 좋다 내가 최근한 섭취한 음식, 최근에 만난 사람, 들은 말과 내가 한 말,

 

나한테 함부로 하는 사람들. 이유는 하나다. 당신이 만만하게 보이기 때문이다. 당신도 분명 누군가에게 함부로 대하고 있다. 엄마에게 그러거나 가족들, 가게의 어떤 점원에게 그럴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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