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이야기

신규 교사 꿀팁 3

에드워드고 2022. 1. 2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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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월별 분위기 파악하기

 

3월 모든 것이 새롭다. 학교의 분위기를 파악하는 것이 첫째다. 그리고 나의 이미지 만들기에 신경쓰자. 

4월 수업으로 승부하기 체계잡기 아 이선생님 시간에는 이렇게 해야한다 하는 인상 심기

5월 가정의 달 각 종 행사 적응하기

6월 호국보훈의 달

7월 덥고 지치는 달

8월 방학 휴식 재충전

9월 후반전의 시작 새로 분위기 만들기

10월 가을의 달

11월 진도는 바쁘고

12월 붕뜬 달 크리스마스에 방학에

2월 1년 마무리하기

 

 

7. 사회생활

 

  사회생활에서 제일 중요하고 어려운 것이 인간관계다. 교사가 만나야 하는 사람은 학생, 학부모, 교사 등 다양한다. 각 부류 내에서도 나에게 협조적이고 도움을 주는 자가 있는가하면 날 힘들게 하고 괴롭히는 존재가 분명 있을 것이다. 동료 교사 중에서도 마찬가지다. 경력이 많이 쌓였음에도 불구하고 선배답지 않은 교사도 물론있다. 그러나 그런 부류는 어느 집단을 가나 존재하니 교직사회에 대해 너무 실망하지 않기를 바란다. 나중에 내가 좋은 선배가 되면 된다. 내가 노력해서 이 직업의 질을 높이는 것이다. 지금은 신규 교사로서 최선을 다하자. 우선 신입의 자세로 인사를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모르는 사람이라도 그 사람은 나를 알고 있다고 생각하라. 학생들에게 동료 교사들에게, 학교와 학교주변에서 마주치는 많은 사람들에게 먼저 인사를 건네서 좋은 인상을 심어줘라. 작은 노력으로 여러분의 편이 생기는 효과가 있다.

  새로운 학교를 가게 될 때에는 학교 파악을 잘 하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 학군의 분위기는 실제로 존재한다. 교육수준이 높은 학교는 교사의 교육 여견이 그나마 양호하다. 그렇지 않은 학교는 정말 힘든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

  그 학교의 분위기는 관리자에 의해 결정되는데 권위적이고 사사건건 간섭이 심한 관리자는 최대한 안 마주치는 것을 추천한다. 좋은게 좋다고 실실웃다가는 호구될 수가 있다. 대한민국이 나이많은게 벼슬인 줄 착각하는 사람이 아직 남아있다. 특히 그런 관리자를 조심해라. 여러분은 젊을 뿐이고 그래서 경력이 짧을 뿐이고 아직 미숙할 수 있지만 그게 잘못이 아니다. 그걸 이해하지 못하고 권위적인 행동을 한다? 그런자들은 존경받을 자격이 없는 자들이다. 그들과의 관계에 선을 그어라. 그들은 그거 직장 동료일 뿐이다.

  미안하지만 분명 스트레스를 받게 하는 존재가 매년 하나쯤은 나타날 것이다. 교사,학생, 학부모, 관리자 등 누가 될지는 알 수 없지만 분면 한명 이상은 나타난다. 허즈버그 동기 위생론에 따르면 만족도는 낮지만 불만족도 또한 낮은 조직이 존재하는데 힘든 학교는 만족도가 낮고 불만족도 또한 높은 곳이다. 학교에는 교사가 아닌 직원들도 존재한다. 행정실에서 근무하는 행정 공무원, 급식소 조리원, 배움터 지킴이, 교무 행정사 등 이분들은 같은 직장에 있지만 신규교사의 부족하고 어리버리한 모습을 감싸주지는 않는다. 그러므로 신규라고 미숙한 모습을 남들에게 당연하다는듯이 보여줘서는 안된다. 신규지만 예의바르고 똑 부러진 모습을 보이면 누구도 함부로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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