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이야기

생각의 전염 3

에드워드고 2022. 1. 2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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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을 곁에 두는 것만큼 좋은 자산은 없다. 노력하고 긍정적인 열정이 있는 사람.

영향받는 사람 영향주는 사람

 

당신은 주로 주변의 영향을 받는 편인가? 아니면 주변에 영향을 끼치는 편인가? 긍정적인 영향인가 부정적인 영향인가? 그것은 어떤 형태로든 나타난다. 기분이든, 말이든, 표정이든, 지금 당신의 기분은 어떤가? 파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기분이 좋은가? 아니면 어느 한구석에 찜찜한게 불쾌함이 있는가?

 

당신이 읽은 책, 먹은 음식, 본 영화, 다닌 학교, 살아온 지역 등에서도 잠재된 의식들이 당신에게 알게 모르게 전염되어 있다. 당신이 주체적인 생각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우리나라 정치는 지금껏 지역주의, 우리나라에 만연한 학연, 지연, 혈연, 생각의 특성은 전염성이 강하다. 자신과 다른 것은 바이러스처럼 공격하려는 경향이 있다.

말 뿐만 아니라 그 분위기 어조, 말투 표정에도 전염성이 있다. 파동이라고 생각해라 눈에 보이지 않는. 파동과 파동이 만나면 같은 방향이면 커진다. 다른 방향이면 서로 약해진다. 부정적인 사람을 만나면 나의 긍정이 사그라들고 부정은 커진다. 그래서 비슷한 지역성, 그 나라의 국민성이라고 하는 것은 비슷한 환경에 노출되어 살아온 사람들은 비슷한 의식과 생각을 가진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다.

 

이 책은 각 페이지마다 긍정적인 메시지들로 가득 차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당신은 할 수 있다.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 당신의 주변을 둘러싼 부정적인 의식들을 제거해라. 제거할 수 없다면 최대한 멀리하고 마주치지 말라. 아니면 당신의 긍정 의식으로 전염시켜라. 잘못된 행동 100가지를 없애는 것보다 부정적인 의식 1가지를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이 긍정의식으로 바꾸면 모든 행동은 긍정 행동으로 다시 태어난다.

 

원인 -- 결과

절망 -- 신세한탄

희망 -- 노력, 끈기

불신 -- 비관적, 우울

믿음 -- 낙천적, 활력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가? 그 생각을 계속 한다면 어떻게 변할 것인가?

다른 사람에게 말하면 뭐라고 생각할까?

군대에서 훈련을 받을 때의 일이다. 속이 보이지 않는 강물 속으로 뛰어내리라고 하는 것이다. 그것도 15m위에서 인간이 가장 두려움을 느낀다는 높이에서 두 손으로 밧줄에 의지해서 강의 가운데로 이동했다. 두려움이 밀려왔다. 마치 바이킹의 가장 높은 곳에서 떨어질 때처럼 온몸에 오금이 저리기 시작했다. 그때였다. 내 앞에서 먼저 하던 훈련병이 눈에 들어왔다. 왜소하고 작아서 잘 못할거라 생각했던 전우가 씩씩하고 우렁차게 하는 것이 아닌가. 그 순간 나도 할 수 있다는 의식이 생기기 시작했다.

할 수 있다는 의식을 가진자와 그런 의식을 가지지 못한자가 경쟁한다면 언제나 의식을 가진자의 승리다. 책을 보든, 당신을 긍정의식으로 채워줄 사람을 만나든, 운동을 하든 늘 긍정 의식을 가지기 위해 노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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