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이야기

생각의 전염 4

에드워드고 2022. 1. 27.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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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을 이루고 싶다면 주변에 부정적인 모든 것들을 최대한 멀리하라. 부정적인 사람들은 넌 안돼, 그게 되겠어? 얼마나 어려운데. 아무나 하는게 아니야 해봤자 별 거 없어 등 부정적인 의식으로 당신의 꿈을 갉아 먹는다. 긍정적인 사람들이 주변에 있으면 당신의 긍정의식은 증폭되어 큰 원동력이 될 것이다.

 

  당신은 할 수 있다. 남자든 여자든, 나이가 몇 살이든, 가진 돈이 얼마든 상관없이 당신이 마음먹은 것은 할 수 있다. 할 수 없다는 생각은 지금 당장 머릿속에서 끄집어내라. 이제까지 잘 안되고 실패했다고 해서 앞으로도 그런 삶을 살라는 법은 어디에도 없다. 오랫동안 그 꿈을 그리면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

  그렇다면 만약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는데 공부를 하지 않고 그저 합격할 수 있다는 긍정의식을 가진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까. 그건 일차원적인 생각이다. 아무리 의식을 바꿔보려 해도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 부정적인 생각들을 떨쳐 버릴 수 없다. 엄청난 노력을 했다고 해도 불안하기 마련이다. 긍정의식은 당신의 실력 자체를 바꿀 수 없다. 노력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그것이 실력으로 전환되게 만들어 줄 수 있다. 복권에 당첨될 것이라는 기대를 한다고 해서 당첨이 되지 않는 것과 같다. 

  단지 의식의 전환을 통해 막연한 꿈을 무작정 이룰 수 있게 된다고 말하고 싶진 않다. 하지만 긍정 의식을 가진 것이 당신의 삶에 더 도움이 되어 작용하고, 그런 자에게는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은 사실이다.

 

  세상이 불공평한 면이 많다. 그 점은 인정하자. 아래로 흐르는 물을 위로 흐르게 할 수 는 없지만 물 줄기를 바꿀 수는 있다. 의식을 바꿈에 따라 운명을 바꿀 수 있다.

 

당신은 당신 삶의 주인이라고 생각하는가? 당신이 하는 생각과 당신의 신념은 완전한 당신의 것인가? 글쎄.

 

  한국에서 다른 나라로 입양된 사람들의 이야기가 가끔 티비에 나온다. 어떤 이들은 의사가 되고 사회에서 성공한 사람들도 나온다. 그 사람들이 만약 한국에 있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입양되지 않았어도 성공할 운명이었다고 할 수 있을까? 주변의 환경과 의식에 의한 변화가 일어난 경우라고 봐야한다.

 

  오늘 하루 했던 말들을 떠올려보라. 말투나 기분은 어땠는지. 항상 나에 대해 살피고.

 

슬럼프가 오는 경우를 보자.

 

몸이 아프거나 한없이 부정적인 생각들이 꼬리를 물고 밀려올 때가 있다. 어떨 때는 일주일, 한 달이 되기도 한다. 스스로의 힘으로 벗어날 수 없을 때는 도움이 필요하다. 심한 우울증세라면 병원에서 약물을 받아야 할 상황도 온다. 멘토라 불릴 사람이 있다면 도움을 청하라. 위대한 인물이 남긴 책을 보고 그 사람의 사상을 흡수해라. 좋은 음악을 듣고 좋은 음식 좋은 환경으로 채워라. 너무 지쳐있다면 집을 안락하게 만들어 놓고 휴식을 취해라. 집이 지겹다면 낯선 곳으로 여행을 떠나라. 뭐든지 해도 된다. 또는 아무 것도 안 해도 된다.

 

아무 것도 하기 싫을 때

 

지금가장 하고 싶은 게 뭔지 진지하게 생각해보라.

언제 까지 그 상태로 있을 수 있는지 계획을 세워보라.

그럼 대충이라도 좋으니 해야 할일은 끝까지 끝내라.

그리고 나서 하고싶은 걸 실컷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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